충주시 살미면행정복지센터는 면 소재지인 세성리 인근 산책로 확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살미면은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미 조성된 650m 산책로에 설운천 하천제방의 유휴공간 350m를 추가 조성해 총 1k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에는 정원, 안전시설 등 주민들이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도 설치했다.
면은 새롭게 마련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여가 공간 제공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장소로 사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오영 살미면장은 “관내 하천들이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설이나 환경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