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19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간·공공분야 전문가 및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TF 위원과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달 실시한 보장계획 컨설팅 결과와 보장계획 추진사항을 토대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설정 및 중점추진사업 제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다음 달 말 계획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장계획 수립TF 단장인 신승철 복지민원국장은 “실효성 있는 사회복지실현을 위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충주 맞춤형 복지의 밑그림을 담아낼 수 있도록 각 분야의 공무원, 연구진,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전문가, 민간협력기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은 4년마다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표별 의견을 모아 수립한다.
시는 연차별로 지표에 대한 사업계획 및 이행점검을 통해 사회보장 수준을 향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