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라이브커머스로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 지원지역기업 10개사, 8월 중‘네이버 쇼핑라이브’판매 진행
대전시가 오는 8월 30일까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대전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판매로,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이용자들은 채팅을 통해서 진행자 혹은 다른 구매자와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방식이다. 비대면 경제가 부상하면서 최근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대전시도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의 주요한 마케팅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기획부터 홍보, 판매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판매행사는 소비자 만족도 1위인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며 라이브 특가,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0개 기업은 지난 5월 대전비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오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에드코스(입욕제) ▲보아스테크(세럼) ▲위프클로벌(육개장) ▲데오글로벌(삼계용삼) 총 4개사의 방송판매가 진행됐다.
8월23일에는 ▲에르코스(배도라지즙) ▲비타바이오(프로바이오틱스), 8월24일에는 ▲위몬(살균탈취제) ▲해피데이(마스크), 8월30일에는 ▲나인딜즈(조리도구) ▲건강생활연구소(주방비누)가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참여할 예정이다.
방송시간, 특가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한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용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라이브커머스는 장소의 제약 없이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만큼, 비대면 경제에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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