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군청 로비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 우수주택 수상작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우수주택 순회전시에는 2021년 경상남도 선정 우수주택 수상작 35점(남해군 우수주택 3점 포함)과 함께 제14회 건축상 수상작 7점까지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패널에는 우수주택별 사진을 비롯해 도면, 주요 자재, 건축물 특징의 정보를 표시해 주택 건축에 관심이 많은 군민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군민의 관심도와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순회전시는 경남도청에서 시작해 도의회와 18개 시군을 순회해 창원시청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경상남도 우수주택은 경상남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시건축과 박재경 과장은 “우수주택 순회전시를 계기로 앞으로 관내 건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축 설계 시 경관과의 조화에 대한 중요성 및 아름다운 건축문화 인식을 확산할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