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3월에 이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비대면 급식지원‘꿈드림 밥상’을 2차 전달한다.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센터에 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 50명에게 24일부터 26일까지‘꿈드림 밥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꿈드림 밥상’은 물티슈, 양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청소년이 선호하는 메뉴를 수요조사를 통해 그래놀라, 컵밥, 컵라면, 파스타, 김치전 믹스, 비빔면,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과 함께 손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위주로 구성했다.
현영삼 센터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급식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급식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