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 방범협력단체 합동순찰 활성화 추진
민·관·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통해 범죄예방 전개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8/19 [10:50]
대전둔산경찰서는 8월 18일 20:00~23:00 갈마1동 남성자율방범대, 행정복지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마1동 일대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둔산경찰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먹자골목 등에 인파가 몰리며 발생하는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인구밀집지 등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민·관·경이 함께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Pre-CAS(범죄예측분석시스템) 분석을 통해 선정한 위험지역을 합동순찰 거점장소로 지정하고 주변 범죄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여 체감안전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둔산경찰서는 매월 2회이상 합동순찰을 전개하며 범죄예방시설을 점검하였고 시설물 개선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관계 기관에 통보하여 밝고 쾌적하게 보완·개선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