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할머니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과일 및 양곡을 전달했다.
과일은 생연1동에 있는 털보식당에서 최근 폭염과 폭우로 고생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말복을 맞아 후원해 준 물품이며, 양곡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직접 모든 경로당을 방문하여 과일과 양곡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개인방역 및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당부했다.
생연1동 할머니 경로당 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말복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보내지 못했는데 과일과 쌀 덕분에 푸짐하게 보낼 수 있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