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하면에서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복구와 이재민 돕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며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주택과 상가가 침수로 피해가 큰 가운데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 강하테니스클럽, 거량건설(주), 개인기부자가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성숙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