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빵 제조기술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리 쌀빵 제조기술 교육’은 오는 9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3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고,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우리 쌀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쌀빵 만들기 이론 및 실습으로 이뤄진다.
실제로 쌀 베이킹에 대한 이론부터 감자쌀빵, 팥소보르쌀빵, 파인파운드습식 쌀 케이크, 과일타르트, 쌀치아바타 등 실생활에서 기호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실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쌀빵 제조기술 교육을 통해 우리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우리 쌀 소비 확대도 기대된다”며 “쌀의 새로운 소비층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쌀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