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이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백미 300kg, 스포츠용품,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 김인석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광훈 센터장은“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선사해주신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아동들에게 나눔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교육, 문화, 정서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관내 9개소에 26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