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 대기자 규모에 따른 대응 매뉴얼 수립으로 고객만족교통약자를 위한 상황별 매뉴얼 수립으로 현장 대응력 향상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이 무더운 여름철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대기자 규모에 따른 대응 매뉴얼 수립 등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나드리콜은 현재 운영차량 443대, 지원인력 218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드리콜은 최근 일일 최대 이용 건수가 5,132건을 기록하는 등 등록회원 및 이용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설공단 이동지원처는 대기자 규모를 100명 미만, 100~199명, 200명 이상의 3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상황별 대응방법과 고객안내 내용을 세부적으로 매뉴얼화하여 배차 대기 고객을 최소화하고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단이 운영하는 임산부 콜택시 ‘해피맘콜’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역화폐인 대구행복페이 카드와 연계해 편의성을 높여 현재 1,5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나드리콜은 지난 연말 진행된 관제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평균 대기시간을 26분에서 16분으로 단축하는 등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친절과 안전,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에게 사랑받는 나드리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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