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웅동1동 주민들과 합동 선진지 견학 실시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 악취 저감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와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는 악취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합동으로 악취 저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부산광역시 남구 소재의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 견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지난 2022년 7월 6일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 악취 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주민설명회에서 건의된 사안으로 타 지자체의 악취 저감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해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 악취방지시설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되었다.
참석자는 하수도사업소장 제종남 외 관계 공무원 8명,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 위탁관리업체 3명, 웅동1동 주민자치회, 웅동1동 공해추방 대책위원회, STX 칸아파트,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주민 등 15명으로 총 27명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를 방문하여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하며 시설 개요 및 처리공법, 시설 운영, 탈취기 종류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체적인 질문 답변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제종남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주민 합동 견학을 통해 선진 시설과 우리 시설에 대한 비교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선진지 악취 저감 우수 사례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악취방지설비 개선공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혐오시설에 대한 이미지 쇄신과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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