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복지재단, 복지현장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
현장 복지수요자 중심의 내실있는 복지 가치 실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19 [14:24]
창원복지재단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아동, 장애인, 다문화, 노인 등 4차례에 걸쳐 다양한 시민들을 찾아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및 수요자 중심 창원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재단 직원들이 직접 미취학 아동 부모,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노인일자리참여자 및 독거노인 등 시민 30여 명을 찾아가 면담했으며 ▲복지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복지 욕구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단에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아동, 장애인, 여성, 다문화, 노인 등 5개 분야에 걸쳐 학계전문가 및 현장실무자로 구성된 현장소통 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포함한 두 번의 간담회를 통해 모인 다양한 의견을 수렴, 내년도 연구? 사업과제 발굴에 반영하겠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현장실무자, 복지대상자를 찾아가 직접 소통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