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상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 실시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 적극적인 참여와 조사 협조 부탁
영천시는 오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2022년 경상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16개 읍면동 70개 표본조사가구 내 840가구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대면조사를 시행한다.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13개 부문 49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본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는 내년10월경에 공표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주관적인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관한 실질적인 삶을 측정한 자료이므로 사회변화 예측 및 정책방향 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대면조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조사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및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에 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시민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참고자료로 삼는 만큼, 표본조사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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