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간 승강기 관리주체·안전관리자 및 승강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고예방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수의 인원이 좁은 공간에 모여 수행하는 모의 훈련을 대신 승강기 사고 예방활동으로 변경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을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전광판, 내부 모니터, 버스 정보시스템에 송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티커(바닥안내 표지, 비상통화장치 스티커, 손 끼임 주의 스티커, 화재시 이용안내 둥)를 이용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배포 및 부착해 승강기 안전수칙을 알릴 계획이며 민간 승강기 관리주체·안전관리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올바른 승강기 이용법을 안내하여 승강기 사고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