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7일간) 수해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TF팀 수시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타지역의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단의 수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재와 인력을 점검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집수정, 맨홀 등 점검 및 청소 여부, 수방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 여부, 건축, 전기, 소방분야 시설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시정 조치를 했으며, 모든 지적사항은 2주 이내 조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장마철과 같이 재해 우려가 큰 기간에 수시점검을 함으로써 공단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시설의 피해 최소화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