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내 관련 시설 견학에 나섰다
지난 18일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 담당자 8명은 경상북도 의성군의‘토속어류산업화센터’와 충청북도 단양군의‘쏘가리 매운탕 특화거리’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보전, 전시에서 벗어나 다양한 생물자원이 생태계 그대로 보전 되도록 자연친화적 공간을 마련한 의성군 사례와 토속어종을 관광으로 산업화한 단양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인제군토속어종 복원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인제군 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조성”사업은 2020년 환경부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되었고 총사업비 181억원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이번 벤치마킹을 토대로 향후 인제군만의 특색 있는 사업추진에 앞장설 방침이다.
최상기 군수는“타 기관 우수사례 접목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토속어종 연구?복원 및 생산?판매로 지역 내 새로운 일거리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