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체 등 7곳이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온(溫) 구성, 사랑꿈틀’ 민간자원 발굴·나눔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온(溫) 구성, 사랑꿈틀’ 민간자원 발굴·나눔 위한 업무 협약은 저소득 이웃을 위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 위원들이 주도했다.

협약에는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와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이 많던 영화상영업체 이태앤디자인(주) 용인테크노밸리, 춘향골 할매추어탕, 위드치킨 구성점, 과일가게인 은이네 용인구성점, 열린치과의원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단체 및 업체는 다음달부터 1년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영화관람권과 추어탕 식사권, 치킨, 과일과 채소, 빵·쿠키 등의 식료품과 치과 진료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