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아동의 권리 지키는데 우리 모두 함께해요”용인특례시,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캠페인 진행
용인특례시가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에 관한 기본 권리를 명시한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들의 기본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아동참여위원 및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동참여위원과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아동권리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생각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했다.
시는 완성된 캘리그라피를 사진으로 찍어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모든 시민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정원 위원은 “정책 참여는 어른들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성율 위원도 “아동권리에 대한 많은 사람들이 인식에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다”며 “아동권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의 권리는 존중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의 정책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아동권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아동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