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중국 수출 교두보 역할 톡톡중국 수출박람회 대리 참가,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등 수출 지원시책 추진
중국 우한시 소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개소 6년을 맞이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무소는 중국 경기둔화, 성장률 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중국 수출상담회 개최, 박람회 참가 지원, 청주 우수상품 판촉전 개최 등을 통해 누적 685만 달러 이상의 수출 지원 실적을 올렸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도시 봉쇄, 해외 물류 반입 제한 등 갖은 악재 속에서도 2020년 138만 달러, 2021년 209만 달러의 수출을 지원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는 점이다.
올해에도 화장품, 미용기기, 식료품 기업의 중국 수출박람회 대리 참가, 온라인 수출상담회, 바이어 1:1 매칭, 수출 인큐베이터 사업 등 다양한 시책으로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오프라인 수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수출증대와 해외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등으로 중국 비즈니스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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