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6일 ‘한국공학대학교 사회봉사단 하누리’로부터 손수 제작한 아동캐릭터 가방 3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세상을 밝히고 있는 사회봉사단 ‘하누리’는 환경보호활동은 물론, 문화체육, 기부활동, 농촌봉사, 재능나눔, 교육봉사,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봉사활동의 어려워지면서 다문화 가정의 아동을 위한 가방을 직접 제작해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명자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활동이 아동들에게 건전한 봉사활동의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하누리’ 사회봉사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