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한 자전거 타기 어렵지 않아요"
세종시, 오는 11월까지 시민 대상 자전거 무료 안전교육 진행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22 [06:14]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시민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 중심잡기 ▲기어 활용법 ▲정비 실습 등 이론·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초급 1~3기, 중급 등 수준별 맞춤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안전교실을 희망하는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는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도 운영한다.
교통표지판, 수신호, 기계점검 등 안전수칙과 자전거 실습교육으로 1회 2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시민자전거 안전교육 수료자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이수 학교 중 자전거로 통학하는 초등학생에게 안전모를 지급할 예정이다.
박준상 교통과장은 “세종시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도로망이 구축된 자전거 선도도시”라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