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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특수미 상품화 기술시범사업 포장디자인 공모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8/22 [06:17]

고성군, 특수미 상품화 기술시범사업 포장디자인 공모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22 [06:17]

고성군은 고성군에서 재배한 고향찰벼의 홍보와 유통촉진을 위하여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30일간) 고성 고향찹쌀 포장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

 

고향찹쌀(고향찰벼) 특성은 재래향미로부터 개발한 누룽지 향이 나는 찰벼로 가공 후 갈변과 노화가 늦어 밥과 떡의 백색 유지와 쫀득한 식감이 우수하며 어린 모에서부터 쌀까지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일품이다.

 

응모 대상은 국내 업체 중 디자인·인쇄·광고 업종으로 사업자등록 된 자로 당선작에 대한 혜택은 대상은 5백만원 상당의 당선작품 구매 계약금, 최우수는 2백만원의 당선작품 구매 계약금을 지불한다.

 

공모내용은 고성 고향찰벼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내?외포장 디자인으로 내포장 디자인은 200*260 / 540*420 규격이며 외포장 박스 디자인은 550*430*140 규격이다.

응모한 포장디자인 작품은 9월중에 상징성, 창의성, 심미도, 대중성, 완성도 등 서면과 실물 심사 후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포장디자인 사례를 발굴하면서 고성 고향찹쌀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여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증진하고 상품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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