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공무원 공공데이터 역량강화 교육 실시책임성, 대응성, 신뢰성을 높이는 공공데이터 확대 개방 추진
남해군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군민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제공·운영·관리 역량강화와 공공데이터 신규개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공데이터의 정의와 활용방안, 공공데이터 포털 활용하기, 남해군 기개방 데이터 현황과 활용성 제고 방안, 품질관리, 활용사례 등이 다루어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데이터 행정을 위한 근본이 되는 공공데이터의 중요성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질 좋은 데이터 개방을 위하여 부서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하천점용 허가, 불법주정차 단속현황, 건축물 신고정보, 건축물 허가정보 등 생활밀착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해군은 행정에서 수집·취득한 데이터를 지속 개방하기 위하여 올해 3월에 군민 설문조사와 내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관광안내지도 등 7종의 신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107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고품질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대폭 확대하고,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품질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대응성, 신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남해군에서는 직원들의 데이터 역량강화 에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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