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7개 도서관에서 9월 한 달간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부대행사 등 38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해 분야별로 만나는 인문학 강의로 ▲한동대 교양학부 김광현 강사의 ‘부디 우리의 사랑은 영원하길-철학은 사랑을 어떻게 사유하는가’ ▲조이엘 작가의 ‘인문학, 세상에 새긴 나의 무늬’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피아노 연주가 있는 클래식 이야기’ 등을 마련했다.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인 ‘모모모모모’의 밤코 작가 ▲‘괴물이 나타났다’의 여기 작가 ▲‘으쌰으쌰 당근’의 멜리 작가와의 만남 등을 계획해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토론의 희열: 책을 말하다’ ▲‘당신에게 필요한 색다른 하루’의 저자 김규리 작가의 컬러테라피 강연 ▲관현악 악기 연주회 ‘악기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우린 모두 친구’ ▲샌드아트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동화나라 샌드북’ 공연 ▲송편 비누 만들기 ▲쿠키 클레이’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행사가 도서관별로 다수 준비되어 있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관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도서관을 방문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