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수완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9일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형차, 전기자전거)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수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자 대상 ‘안전모 착용, 두 명이상 탑승 금지, 원동기 이상 면허 보유’ 등 운행 안전수칙 등을 집중 홍보했다.
박병기 단장은 “개인형 이동장지 관련 안전사고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한 이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완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과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완동 지역자율방재단은 매월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등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과 생활 속 안전점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