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조균환 의원, 소규모 공공시설 및 주민숙원사업 전담조직 설치 추진 제언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장
조균환 의원(국민의힘 삼장·시천·단성면)은 9월 1일 개최된 산청군의회 제284회 산청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시설 및 지역개발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의 신설을 건의하는 5분자유발언을 했다.
2015년7월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소교량, 세천, 취입보, 농로 및 마을진입로 등의 공공시설이 행정기관의 정식사무로 자리잡게 됐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군은 주민숙원사업, 소규모 공공시설 관리, 재정건의사업 모두를 단 1명의 실무급 담당자가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다고 성토했다.
인근 함양군, 함안군, 밀양시의 경우 소규모 시설물과 주민숙원사업 일체의 업무를 통합하여 건설과 내 지역개발담당이라는 조직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고, 경남 18개 시군중 현재 7개 지자체에서 전담조직을 이미 구성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군은 별도 담당조직을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향후 조직개편에 소규모 공공시설 및 지역개발사업을 담당하는 전담조직과 인력 증원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하며 발언을 마쳤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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