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추석명절 대비 도로조명시설 일제점검 실시
귀성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밝은 거리 조성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9/01 [13:28]
광주 서구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귀성객과 명절을 맞는 주민들의 안전한 도로교통 이용과 야간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관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 조명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8명으로 2개 점검반을 구성해 주·야간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가로등과 골목길 보안등의 미점등 상태, 가로등 내부의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등을 사전 파악하여 오는 추석 연휴 전까지 일제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안전한 거리조성을 위하여 가로등 약 1만여 등 및 보안등 7천여 등을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있고, 가로등에 표찰번호를 부여하여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를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야간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점검 및 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