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남양주시 화도농협, 한가위 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0박스 전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9/01 [15:01]

남양주시 화도농협, 한가위 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0박스 전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9/01 [15:01]

▲ 화도농협, 한가위 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0박스 전달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는 1일 화도농협(조합장 최상복)이 방문해 취약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0박스(1,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도농협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물품을 마련해 기부하고 있다.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은 “화도농협은 조합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협동기업으로, 늘 지역주민들과 슬픔과 기쁨을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추석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화도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농협에서 기부한 라면은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로 기탁된 후 기부 취지에 맞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