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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내년 본예산 편성 앞두고 특례시의회와 간담회

축사 악취 줄이기·P턴 진입로 신설·문수산 경관개선 사업 등 협조 요청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9/01 [17:02]

용인시 처인구, 내년 본예산 편성 앞두고 특례시의회와 간담회

축사 악취 줄이기·P턴 진입로 신설·문수산 경관개선 사업 등 협조 요청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9/01 [17:02]

▲ 처인구 관계자들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1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과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원 10명을 비롯해 이형주 처인구청장과 담당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2023년 본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구는 백암·포곡 등 축사 악취저감과 서용인IC 진입 방면 P턴 진입로 신설, 문수산 경관개선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남홍숙 의회운영위원장은 “간담회는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 발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항상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적극적이고 발 빠른 행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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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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