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를 딛고 남양주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게이트볼, 당구, 론볼 등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개회식 이후 진행된 만찬에서 남양주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 남양주시의 명예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출전하신 선수 여러분과 가족들, 관계자분들께 74만 남양주 시민을 대표해서 뜨거운 박수를 보내 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들이 좀 더 당당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1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130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