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거점‘양동 자원봉사캠프’개소 |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일 양동 다목적센터에서 캠프지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캠프’란 주민 생활권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를 말한다.
향후 양동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 상담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봉사활동 실적 입력 등의 역할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승기 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은“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는 2012년 금호2동 자원봉사캠프를 시작으로 현재 12개의 동 자원봉사캠프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번에 개소하는 양동을 포함해 양3동, 화정3동, 농성1동, 화정1동에 총 5개의 자원봉사캠프를 추가로 설치하여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플랫폼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