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추석연휴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서구는 추석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명절음식과 선물 포장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수거 및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수립, 추석 당일(10일)을 제외하고 쓰레기 수거반 총 125명, 가로환경관리원 총 56명을 상시투입하여 연휴 기간동안 서구를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쓰레기 감량을 위해 위해 추석 연휴 대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과대포장 줄이기 홍보·단속 및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매월동·상무지구 등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구 일제대청소를 실시하여 광주의 중심지인 서구 이미지 고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일것이며 “명절연휴동안 가급적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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