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2일과 5일 양일간 대림동 우리시장과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 날 장보기는 정선희 의장, 최봉희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신흥식 행정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구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제수용품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최근 높은 물가 상승과 폭우,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식료품 등을 구입했다.
정선희 의장은 “많은 구민께서 신선한 먹거리와 인심 가득한 전통시장에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