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경찰청장, 태풍‘힌남노’북상 대비 상습침수구간 사전현장점검 실시 |
대전경찰청은 태풍‘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많은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상습침수구간인 서구 월평동 소재 갑천지하차도와 대덕구 오정동 소재 하상도로(호남철교 아래)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시민들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과 경찰ㆍ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도로 침수ㆍ시설물 파손에 따른 위험요인 발생 시 차량 ?통제 ?우회조치 등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했다.
현재, 대전경찰청은 9. 4 18:00경 부터 비상근무를 발령하여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며 상황 발생 시 가용 가능한 모두 경력을 동원하여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경찰청장은 태풍이 대전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태풍으로 인한 어떠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