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초강력 태풍 ‘힌남노’대비 관계시설 긴급점검“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취약시설‘비상태세’, ‘현장점검’ 당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초강력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상륙을 앞두고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태풍 대비 예방을 위해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송파 2)이 5일 오후 3시 송파구 풍납빗물펌프장, 몽촌1.2빗물펌프장, 송파소방서를 차례대로 방문해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날 긴급 점검에는 김웅국회의원, 김규남시의원, 박경래 송파구의장, 구의원들과 송파구 치수과장, 송파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남창진부의장과 일행은 풍납.몽촌1.2빗물펌프장에 들러 구청 치수과장으로부터 빗물펌프장 운영현황을 청취 하고 펌프실과 전기실 시찰, 모터펌프를 시운전 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송파소방서 상황실을 방문해 태풍 피해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송파소방서 소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남창진 부의장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송파소방서 주축으로 구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비상태세를 늦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남창진 부의장은 “지난 8월 초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복구 피해가 아직 마무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역대급 태풍이 다시 한번 시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계속되는 재해예방에 소방공무원분들의 심신이 지친 상황이겠지만 최선을 다해 맡은바 직무를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정치·의정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