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영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 입소자 1,126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추석 명절을 함께 보내고자 마련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비접촉 위문을 위하여 배달업체를 통해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도 의회에서 잊지 않고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으며,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