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눠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6개소에 햅쌀(10㎏) 120포 전달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9/08 [11:11]
▲ 서초구의회, 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눠 |
서초구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6일,7일 이틀에 걸쳐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의연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서초구의회 의원들은 6개 그룹으로 나눠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다니엘복지원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신망애의집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새빛 바울의집 6개소를 방문해 햅쌀(10㎏) 120포를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쌀은 저소득 100여 가구와 무의탁 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별히 의원들은 기관을 직접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의연품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관내 소매업체를 통해 구매, 그 의미를 더했다.
오세철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