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첨단산업 선도할 ‘베이밸리 추진단’ 구성 나선다안종혁 의원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합동 추진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대표 발의
충남도의회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충남도와 경기도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도와 경기도 간의 산업경제, 관광, 사회기반시설, 생활권 등의 상생협력 사업과 지역 특화발전사업을 통해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조례안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의 기능·구성·임기에 관한 사항 ▲추진단의 회의·운영에 관한 사항 ▲추진단 운영지원에 관한 사항 ▲전문가·기관·단체 자문 등 협조 요청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안 의원은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의 경제산업지도를 바꿀 민선 8기 핵심 과제”라며 “합동 추진단을 통해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4차산업 선도도시로 육성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이차전지·수소경제 분야 등의 최첨단 산업단지를 건설해 충남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정치·의정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