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추석 연휴 해양사고 예방 특별대책 추진9월 12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운영 및 비상대응 체제 유지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9월 12일까지 추석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정하고 비상 대응체제 유지 및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특별대책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해양사고 대응태세 확립 ?민생침해범죄 단속강화 ?해양오염 예방활동 강화 등이다.
이에 동해해경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은 다중이용선박 및 주요 연안해역, 관내 갯바위 해안가 등 취약해역 시간대 중심으로 예방순찰 강화를 실시한다.
또한 함·정장 파출소장 등 현장지휘관들은 비상상황 발생대비 지휘통제선상 위치하고 전 직원들은 비상소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경비정·파출소 등 구조세력은 24시간 비상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협력을 유지해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추석연휴 기간 동안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바다를 찾는 관광객은 갯바위 낚시, 레저활동 등 체험활동 시 개인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검찰·경찰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