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광주형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발대식’개최캠페인 지속 추진으로 상무금요시장 국내 유일의 자원순환 장터로 조성
광주 서구 치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광주형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발대식을 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했다.
치평동 주민자치회 및 광주 클로버봉사단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역의 올바른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상무금요시장과 함께하는 비닐봉투 없는 부메랑 에코백 활성화’ 업무협약을 가졌다.
발대식 참여단체들은 부메랑 에코백 500개를 상무금요시장에 기증하고 기증식을 가진 후, 시장 이용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비닐봉투가 야기하는 환경문제와 전통시장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취지에 대해 홍보했다.
‘부메랑 에코백 활성화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 상무금요시장에서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치평동 주민자치회는 캠페인 활동 후 비닐봉투 사용량 증감을 비교하며 지역 곳곳에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동식 주민자치회장은 “캠페인 추진을 통해 품격있는 자원 재활용을 지속적으로 창출해내 상무금요시장을 국내 유일의 자원순환 장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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