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9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의원들이 선거구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를 하는 행사다.
장보기 첫날인 6일에는 가·다 선거구 의원들이 각각 중곡제일시장과 자양골목시장을, 둘째날인 7일에는 나·라 선거구 의원들이 화양동 일대 시장과 능동로~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직접 시장에서 농산품·생활용품 등을 살펴보고, 영세 상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물품을 구매했다. 현장에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들을 관내 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챙기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했다. 전통시장 장보기를 마친 광진구의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광진구의회를 만들겠다.”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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