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9월 기자간담회 개최13일 집행부 근무여건 개선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방안 제안 등 주요 현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3일 1층 대회의실에서 의정 현안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제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상병헌 의장은 의원 공약 추진단을 준비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또한 집행부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방안에 대해 기준인건비 최고 집행률이 86.8%에 불과했을 만큼 소극적으로 집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준액 범위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적극적인 인건비 집행으로 적정 인력을 증원해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에 우선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달 21일과 22일 개최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의원 정책보좌 인력 확대 ▲지방의정연수원 세종 건립 ▲감사위원회의 지방의회 소속 전환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에 필요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제안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끝으로 상 의장은 “언론과의 소통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의정에 대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매월 의장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신속·정확하게 언론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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