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척면 얼음골길 47-37에 위치한 ‘우드페커’에서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척 나눔 1일 카페’를 개최한다.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만들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도척 나눔 1일 카페에서는 커피, 차, 떡, 과일 등 다과가 제공되며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작은 바자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재능기부로 음악연주회가 열리며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진도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지역주민들과 서로 합심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