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4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고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는 ‘담대한 계획’에 따라 통일정책 비전과 3대 원칙, 5대 핵심과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지역대표 자문위원의 위촉장 전수식이 병행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6명과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 11명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방세환 시장은 “기록적 폭우로 피해받은 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의 활동 성과와 노력은 훗날 통일된 미래를 건설하는데 귀중한 자원으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는 지난달 22일 퇴촌면에서 폭우로 인한 수해 주택 토사 제거, 침수주택 지하실 복구 등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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