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드림스타트, ‘드림무비데이’ 프로그램 실시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드림스타트 19가구 55명을 대상으로 ‘드림무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통해 부모-자녀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이 관람한 영화는 ‘쥬라기캅스-공룡시대 대모험’으로 쥬라기 캅스가 어부바단에게 납치당한 공룡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내용의 가족영화이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공룡들이 로봇으로 변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즐거워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및 활동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무비데이’ 행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