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청소년수련관, 2022년 원데이 D.I.Y. 프로젝트 기부 물품 전달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가죽 카드지갑, 라탄바구니, 마크라메 자개 드림캐쳐 등 물품 60점을 관내 요양원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2022년 원데이 D.I.Y.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제작한 물품이며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DIY 키트를 활용한 취미활동으로 자기개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제가 만든 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인 역량개발 활동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