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걸음!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동참2022년 UNTACT 생명사랑 밤길걷기, 자살예방 캠페인 참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밤 강영욱 위원장과 직원들이 하나되어 대전시청을 출발, 엑스포 시민광장을 거쳐 돌아오는 6.5Km를 함께 걸으며‘2022년 UNTACT 생명사랑 밤길 걷기’캠페인에 참가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행사는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함께 걸으며 삶의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서로 나누자 범국민 생명존중 운동으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 생명의 전화가 주최하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대전자경위가 참가한 코스는 6.5Km로 대한민국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이 6.5명인 통계를 의미하며,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더 나은 사회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 걷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대전지역의 자살률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 참가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정서적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 자살예방 대책 마련을 통해 우리 지역 자살률 감소에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25일 자살예방 관련 관계기관 공무원과 전문가의 의견을 직접 듣고 자살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자살예방을 위한 새로운 통합 지원·관리 체계 도입을 추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등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연계한 시민안전정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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