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민·관 복지협력 중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배용태 위원장 선출…민간·공공위원 46명으로 구성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복지의 민·관 협력 구심점 역할을 할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대표·실무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기존 지사협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협의체를 복지·보건·주거·고용·교육 등 사회보장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배용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장을 대표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지사협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46명(민간 38·공공 8)은 오는 2024년 9월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배용태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동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 협력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배용태 위원장님과 신규 위원님들 모두 축하드린다”면서 “점차 늘어나는 지역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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