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퇴촌 청소년 문화센터 등 관내 주요 대형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재정 신속 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은 21일 퇴촌청소년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가구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만선 문화복지센터 ▲광남고 앞(중로1-19호선) 도로개설공사 ▲태전 국민체육센터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공사 등 8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실태와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기”라며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핵심투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